손녕님 저건...?
드디어 시작됐는가?
파군과 탐랑
대등형...
수신연무
종막
사람을 초월했다?
겨... 경랑 이 자식
내 소망 앞에서는
웃기지 마!
네놈의 욕망때문에 얼마나 많은
조기법 내전!
대등!
역시 신이 된 육체는 다르군
네놈의 혼신의 주먹도
잠꼬대 지껄이지 마!
이... 수염영감...
뭐지, 이 감각은?
아직도 모르겠는가?
이미 나와 네놈과는
사람을 그만두고 얻은 힘...
그 말대로다.
그 목소린
어딜 보는거지?
놀라셨나?
보는대로 지금 난
괴물이 인간한테 삼켜지다니
이 나리는 나 따위보다도
그야말로 탐랑이 낳은 신
파군
네가 어디까지 기어올라오나
사명을... 삼켰다고?
그 사명을...
자, 파군
네놈에게 무한의
염려마라.
뭔가... 뭔가 내가
형님이 모두에게
참으십시요 폐하.
새 시대를 다스리는게
지금 이 나라의 운명을
대등 뿐이옵니다...
대등...
젠장...
꼴사납군 파군...
이천신존의 한쪽이 이러면
생각해보면 그때 네놈과
내 욕심도 여기까지
즉슨 이것도 별의 숙업이오
대등!
대등...
볼품없군 파군
지금까지 심하게
이 자식...
대등...
그만해, 네 역할은
저 녀석은 내 상대다...
대등...
- 뢰라쨩
혹시 약속 못지키게 되면 미안해
한심하군
결국 넌 거기서
몇번을 와도 똑같은 법...
사명, 각오해라~!
어리석긴...
설령 사명의 얼굴형태라 해도
내 육체에 약점은 없도다.
봉성군~!
봉성...
봉성~
부탁한다. 모두들이여
아무것도 못하는건 알고있어
하지만 난 조금이라도
그... 그치만... 폐하
부탁하네
그렇게까지 말씀해오신다면
돌릴수는 없습니다.
연기님...
'우리들은 폐하를 안전한 곳까지
아무리 폐하의 말씀이라 하여도
난... 이때까지
지금 다시 모두들
난 아무것도 변할수 없다.
그렇다면 이 나라는 언젠가
형님과 같이
힘이 될수 있는것도 아니다.
그래도 알았음 좋겠네
이천신존의 결전이네
HERO TALES
subtitle by『飛天御劍流™』
연무의 끝
인간을 그만뒀단거야?
사소한 것이다.
사람이 울었다고 생각하는거지?
봄 바람이 부는듯하게 느껴지지 않아.
지금까지와는 비교자체가 안돼
존재 그 자체가 다르다.
아가씨
사명!?
여기다. 여기...
완전히 대장의 일부다.
어처구니가 없군
훨씬 훨씬 괴물이였어
탐랑신이다.
안에서 빠짐없이 봐주마.
절망과 공포를 주마.
간단히 죽이진 않겠다.
할수 있는 일이 없는가?
보답할 일은...
폐하의 역할...
바꿀수 있는건
대등!
탐랑이 수치를 입지
연통사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
하늘도 바란 종막
애먹이고 이 꼴인가?
이제 못참겠어!
뢰라를 지키는거 아냐?
- 왜...?
엎드리는게 어울려
배를 낙창으로 돌려주게
형님의 옆에 있고싶다.
투핵, 유장
어찌할수 없습니다만...
어찌하여?
데려가라'는 명령을 받고 있습니다.
그 말에는 거역할수 없습니다.
허수아비 황제로서 살아왔다.
말대로 도망친다면
다시 한번 누군가의 의지대로 된다.
싸울수 있는것도 아니다.
내 억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