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한 번만 더 말해봐요, 엔키 씨
케이로가 뭘 했다고요?
케이로는 황제의 명령
시체를 이용해 무차별
어째서냐
몰라
황제가 됐으니
우리를 토벌하란 명령
광장에 모인 건
케이로를 축하하러
그런데…
한 개도 모르겠어
왜 그런 사람들을
케이로는 갖은 수단을 써서
그건 백성을 지배하고
이것이 녀석의
이대로 가다간
수도가 지옥이 돼버려
아니, 수도뿐만이 아니다
현 제국 전체다
제국 전체…
戶惑いながら
そう今日も僕ら
交わらぬ道だけど
步き出して
ぶつかり合うとしても
構わない
手に入れるために
- 수신연무 -
眞實と僞りのその狹間で
さ迷っていたけど
描いた未來を疑わずにいた
優しい笑顔で裏切られていた
戶惑いながら
そう今日も僕ら
交わらぬ道だけど
走り出して
ぶつかり合うとしても
構わない
取り戾す爲
忘れないで
ずっと追い掛けているのは
瞳には映らない
言葉じゃ表せない
feel my soul believe my heart
あの頃の未來が
今も胸に
輝いている
제24막: 폭주하는 숙명
각 절에서 나에게
이미 제국 각지에서
그때까지 평화롭게 살던
갖은 살육을 벌이고 있어
시체가 아닌 자는 자신
마주치면 서로 죽이지
모든 게 황제 케이로의
너무해
그렇군
케이로가 반란군 정벌을
이렇게 온 나라에 시체를
류쇼 님
그럼 현랑당도 시체입니까?
혹시 류코도…
걱정할 것 없다
북진칠성 무곡의 빛은
현랑당에도 보통 인간은
주민을 지키며 시체와
하지만, 상대는
간단히 쓰러트릴
전멸은 피할 수 없다
그거라면 있어!
시체의 약점은 여기다
그걸 모두에게 가르쳐주면 돼
맞아요
시체만 없어지면
케이로도 어쩔 수 없을…
소용없어
그 얘길 제국 전체에
그리고 시메이가 마음만 먹으면
시체는 얼마든지
시간이 없어
이래저래 말만 가지고는
그럴 시간도 없어
우리가 우리 손으로 콧수염을…
케이로를 쓰러트린다!
그걸로 모두 끝내는 거야!
내일 새벽에 수도로 간다
류쇼 씨, 토카쿠 씨
태와제와 모두를 부탁합니다
기다려주십시오
기다려주십시오, 케이로 님
무슨 볼일이냐?
가릉 언덕에서의
그게 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황제로서 백성에게 죽으라고
그런…
대체 무슨 생각입니까?
백성은 나라의 주춧돌
나라의 힘이 되어야 할 존재
그래서 어쨌단 거냐?
무력한 자에게는
바람 앞의 등불처럼
케이코
네 어미가 그랬듯이
나라가 백성을 죽음으로
황제가 나라를
이해하겠느냐, 케이코?
아닙니다!
그건 결코 아닙니다
폐하께서 어머니를 구하지
이라며 수도를 봉쇄하고
학살을 시작했습니다
쯤은 낼 줄 알았는데
온 사람들이잖아?
죽일 필요가 있는데?
황제가 되려 했던 남자다
싶어서 그런 게 아니었나?
패도 끝에 있는 야망
망설이면서도
그래, 오늘도 우리는
만날 일 없는 길이라도
걸어가고 있지
부딪친다고 해도
상관없어
손에 넣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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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의 틈새에서
헤매고 있었지만
그리던 미래를 의심치 않았어
웃는 얼굴로 배신당했어!
망설이면서도
그래, 오늘도 우리는
만날 일 없는 길이라도
달려가고 있지
부딪친다고 해도
상관없어
다시 찾고자
잊지 말아줘
줄곧 쫓던 그것은
눈에는 비치지 않아
말로는 표현할 수 없어
영혼을 느껴, 마음을 믿어
그 시절의 미래가
지금도 가슴속에
빛나고 있어
보낸 전갈에 따르면
수도와 같은 학살이 시작했다
이웃이 갑자기 시체가 되어
이외의 누구도 믿지 못한 채
이름 아래 벌어지는 일이다
구실로 이리저리 나갔던 건
섞어 넣기 위해서였어
바래지 않았느니라
많이 남아있어
싸우는 자도 있는 모양이야
시메이가 만든 시체
방법이 없는 이상
전하려면 얼마나 걸릴 것 같아?
튀어나올 거라고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아
일 때문입니다
명령했을 뿐이다
죽음이란 결말밖에 없다
발버둥치다 사라질 운명
몰아갈 수 있다면
죽게 할 수도 있겠지
못하신 건 어쩔 수 없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