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하, 무슨 일이십…
각하!
현가란무를 뽑으셨다!
현가란무는 나를
케이로 각하가 현가란무를?
예, 전에는 뽑을 수 없었는데
왜 인제 와서…
현가란무를 뽑는 자
하늘이 바란 건지
아니면, 힘으로
아버지가 황제가?
戶惑いながら
そう 今日も僕ら
交わらぬ道だけど
步き出して
ぶつかりあうとしても
かまわない
手にいれるために
- 수신연무 -
眞實と僞りのその狹間で
彷徨っていたけど
描いた未來を疑わずにいた
優しい笑顔で裏切られていた
戶惑いながら
そう 今日も僕ら
交わらぬ道だけど
走り出して
ぶつかりあうとしても
かまわない
取り戾すため
忘れないで
ずっと追い掛けているのは
瞳には映らない
言葉じゃ表せない
fever song, fever heart
あの頃の未來が
いまも, むねに
輝いている
제길, 저 자식
만날 내 주변에서
오늘은 꼭 붙잡아서
뭐 하려는 건지
타이토, 도발에 넘어가지 마!
깊게 쫓지 마
꼬마한테 맡겨두면
파군과 탐랑은 격돌
그 밥상을 내가
거기 서, 시메이!
제21막: 비분의 백의
그 모습은…
각하, 다시 한 번
수하도 없이
큰일 앞의 작은 일
부디 삼가주십시오
작은 일이 아니니라
일 년에 한 번, 오늘이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알았습니다
그럼, 적어도 저희
마음대로 해라
예
가자, 류코
아, 예
다녀오마
조심하십시오
안개가 짙군
- 고쵸 님
케이로 각하의
일 년만이구나, 쵸스
세월은 화살과 같으니
그 후로 벌써 16년이나 지났어
시메이, 어디냐?!
저 목소리는?
시메이!
콧수염, 콧수염이잖아!
파군
여기서 만나다니 잘됐다
오늘은 꼭 승부를 내자!
오늘 밤은 살생하지 않는다
뭐, 뭐라고?
그 옷은 제사용 소복?
그렇다는 건…
누구 무덤이지?
내 아내의 무덤이다
16년 전 현 제국의
그, 그게…
그게 사실입니까, 고쵸 님?
그래
각하는 매년 거르지 않고
돌아가신 사모님의
고인의 명복을 빌지
몸을 정갈히 하고
소복을 입고서…
그것이 오늘이다
내 어머니가 이 숲에?
류코
예
네게는 얘기해도 되겠지
아니, 꼭 해둬야겠어
케이로 각하의 과거를
황제라고 인정했다
하늘을 손에 쥘지니
하늘의 뜻을 바꾼 건지
망설이면서도
그래, 오늘도 우리는
만날 일 없는 길이라도
걸어가고 있지
부딪친다고 해도
상관없어
손에 넣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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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의 틈새에서
헤매고 있었지만
그리던 미래를 의심치 않았어
웃는 얼굴로 배신당했어!
망설이면서도
그래, 오늘도 우리는
만날 일 없는 길이라도
달려가고 있지
부딪친다고 해도
상관없어
다시 찾고자
잊지 말아줘
줄곧 쫓던 그것은
눈에는 비치지 않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뜨거운 노래, 뜨거운 마음
그 시절의 미래가
지금도, 가슴속에
빛나고 있어
깔짝대고 앉았어!
밝혀낸다, 밝혀낸다!
돌아와, 타이토!
너무 굼떠서 안 되겠어
하는 것이 별의 숙명
차려주겠다, 이거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산에 들어가시는 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난 갈 것이다
둘은 동행시켜주십시오
- 뭐냐?
옷 말입니다만, 저건…
군사에게 살해당했지
기일에 성묘하러 와서
살생을 멀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