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시 로밍없이 현지 USIM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대만 여행시 로밍없이 현지 USIM 사용할 때 주의할 점..


USIM 개통하는 곳은 그냥 공항직원 같이 보이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유심...유심...하면 알려줄 것이다.


대략 2개 통신사가 있는데 안 터지는데는 똑같이 안 터지니 아래 소개된 타이완모바일에서 개통해도 된다.


중화통신인가가 한국 블로거들인 소개를 많이 해서 그런지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타이완통신은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서 빨리 개통이 되었다.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성능이 워낙 좋기에 꼭 전화를 받지 않아도 된다면 데이터만 사용하는 요금으로 개통하면 무난하다.


속도는 사용에 불편함을 못 느낄 정도로 괜찮다.


초기 직원이 세팅을 해주는데 만약 폰을 리부팅하면 그 설정이 날아가서 인터넷이 안될 수 있다.


통화+데이터 요금제로 가입했다면 무방한데 오직 데이터만 사용하는 요금제 상태에서 폰을 리부팅하면 자동으로 "통화+데이터" 설정을 가져와서 인터넷이 안되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아래 액세스 포인트 이름에 3개 정도가 뜰 텐데 그 중에 "Internet" 이 중간에 보일 것이다 그것을 선택하면 인터넷이 된다.   이렇게 한 번 설정해주고 리부팅해도 다음 부터는 자동으로 잘 잡았다.



이번에 느낀 거지만...  폰을 아이폰으로 변경해야할 듯 하다.  안드로이드는 정말 사용하면 할 수도록 느려지고 버벅거리는 것 같다.



대만 여행 시에는 로밍말고 대만의 USIM를 사용해야 나중에 후회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