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를 장식한 IT 대기업들의 야심작 열전

CES를 장식한 IT 대기업들의 야심작 열전
작금의 경제가 맥을 못 추고 있다. 그러나 올해 CES 2009 전시회에서 아시아 정보기술계의 거물들은 여전히 혁신의 기운을 한껏 발산했다. 소니는 경쟁사의 넷북보다 키보드를 상대적으로 더 크게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와이드스크린 설계를 자랑하는 바이오 P... 2009. 01. 16
“리눅스가 윈도우 7에 무너지지 않는 이유”
최근 네트워크 월드의 블로그 동료인 론 배럿(Ron Barrett)이 “윈도우7이 리눅스를 무너뜨릴 수 밖에 없는 이유 ”라는 글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필자의 입장에서는 배럿이 ‘오픈소스와 리눅스 마니아들을 공격하는 용기있는 영혼’이라고 칭할 수 밖에 없다. 리눅스 ...
"XP 사용자가 윈도우 7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윈도우 XP 마니아들이 비스타로 이동하지 않았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실제로 동작하긴 했다고 일부 사람들이 표현하는 강화된 보안성과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그것. 하지만 이것은 표면상의 이유에 불과하며 진짜 원인은 따로 숨어있었다. 윈도 2000...
비스타에서 구버전 애플리케이션 돌리기
비스타가 기업으로부터 외면 당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기존의 애플리케이션과 호환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툴의 공개 베타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MED-V(Microsoft's Enterprise Deskto...
해킹 : 닌텐도 위로 DVD 영화 즐기기
지난 2008년 크리스마스 연휴 중 닌텐도 위가 또 한 차례 게임콘솔 시장을 휩쓸었다. 닌텐도 Wii는 그만의 가족 친화적 매력,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등에 힘입어 2006년 처음 출시된 이래 줄곧 인기를 잃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하드코어 게이머들에게는 ...
“PC 3대중 한 대는 다운애드웜 공격에 취약”
수백만 대의 윈도우 PC가 웜에 감염돼 큰 혼란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긴급패치를 배포한지 80여일이 지나도록 전체 PC의 1/3 가량이 이를 설치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퀄시스사는 수십만 대의 윈도우 PC를 스...
IBM, 로터스 노츠 “상승세 탔다”
연례행사인 로터스피어를 앞둔 IBM이 자사의 로터스 노츠 협업 소프트웨어가 경쟁제품인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에 대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IBM은 노츠 라이선스가 전세계적으로 1억 4,500만 개로, 전년도 1억 4,00...
직원을 보호하는 내부 정보 유출 감시
최초의 사업이 출현한 이후부터, 신뢰받던 직원들이 고용주로부터 도둑질을 해왔다. 이런 강탈은 때때로 복수나 흥분을 위해 벌어지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경우 돈이 목적이었다. 일반적으로 범행은 상품 저장 창고에서 발견되었으며, 주로 금전 기록을 하거나 계좌를 다루는 일을 하...
애플 4분기 부진, “넷북 부재가 원인”
애플이 미국 PC 시장에서 4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넷북 라인업의 부재를 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가트너가 지난 4분기 판매량을 추정한 결과에 따르면, 애플은 125만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 대비 8% 성장, 전분기 대비 23% ...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사용연령 높아져”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SNS; Social Networking Site)는 10대와 대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해가 지날수록 일반 성인들이 이용하는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퓨 리서츠 (Pew Research)가 1...
새 야후 CEO의 임무: “화려했던 과거로”
야후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자사의 총수로 캐럴 바츠 (Carol Bartz)를 임명하면서, 분석가들은 그녀의 첫 번째 임무는 야후가 한 때 온라인 선구자로써 석권했던 인터넷시장을 다시 재건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야후는 오토데스크 전 회장인 바츠가 ...
구글, 인기없는 서비스 정리 돌입
구글이 엔지니어링 리소스 절감 차원에서 몇몇 인기없는 무료 웹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지원을 중지할 예정이다. 몇몇 서비스는 낮은 인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구글 비디오의 경우는 유튜브의 여분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 이런 변화는 지난 10년 간 거침없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