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티벳에서의 7년"을 보고나서.. 어는 노랑머리 외국인과 티벳의 위대한 스승이 달라이라마와의 이야기이다. 실화라고 하는데.. 주인공인 브래드피트가 영화 속에서 고생을 많이 한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하인리히 하러라는 남자주인공이 오스트리아에서 히말라야 등반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떠나기 전 아내가 임신을 한 상태이며 이것을 도피할 목적도 있었다. 전쟁으로 인해서 히말라야에서 강제로 수용소에 갇히게 되고 수없이 많은 탈출 시도 끝에 결국엔 탈출하여 티벳에서 달라이라마를 만나 그의 비공식적인 스승이 되어 이것 저것 서양문물에 대해서 알려준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고향 오스트리아에 두고 온 아들을 그리워하며…(생판 보지도 않았지만….) 삶의 이유가 이제는 얼굴도 모르는 자신의 아..
조금은 뻔한 스토리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를 보고... 점점 감정이 메말라 가는 것인가.. 실화를 바탕으로 가족애를 그린 작품 같은데 공감이 별로 안 된다. 남자가 있다. 잘 생겼다. 그의 부인은 예뻤다. 그러나 부인이 먼저 죽었다. 그 남자는 아들과 딸이 있다. 아들이 말을 안 듣는다. 반항기가 있다. 아들 정서 순화를 위해서 이사를 가는데 집을 사고보니 동물원이다. 돈이 엄청들어가지만 폐장된 동물원을 잘 가꾸어서 재 오픈한다. 이게 줄거리다. 중간 중간 갈등이 나오긴하는데 ... 감흥이 없다.
밀라 요보비치의 "레지던트 이블 2"를 보고나서 참 강인한 여성이다. 물론 액션씬에서 둔한 몸놀림?을 커버하고자 카메라 앵글이 이리 저리 해서 눈이 다소 아프지만 그래도 상당히 건강한 여성이다. 밀라와 시에나가 다소 비슷하게 생긴 것 같기도하다. 어떤 일에는 때가 있듯이 시간이 한 참 지나서 다시 보니 그때의 여흥은 없는 것 같다. 네이버영화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5297
자비없는 복수극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보고나서. 무법천지인 멕시코와 미국 국경 사이의 어느 도시에서 벌어지는 복수극을 다룬 영화이다. 마지막 주인공이 복수를 위해서 일가족을 몰살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마치 망설임 없는 킬빌을 보는 것 같았다. 이 한 편의 영화로 멕시코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었다. 네이버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5466
좀 아쉬운 견자단의 "일개인적무림"을 보고나서 주인공이 견자단인데.... 다소 좀 아쉽다. 볼품없는 또 다른 주인공의 비중이 넘 심한 것 같다. 극중에서는 그 보다 견자단이 부족하게 나온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1명이 도장깨기 형식으로 한 분야의 무술 고수를 찾아가서 때려 죽이는 내용이다. 그러다, 마지막에는 견자단한테 도전했다가 총 맞아서 죽는 이야기이다. 뭔가 교훈적인 메시지는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기억에 남는 액션씬도 없다. 네이버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0322
미국영화 "마션"을 보고나서 마지막 비스무끼리한 부분에 나오는 이런 환호하는 장면.... 전형적인 미국영화다. 요즘 한국영화에도 이렇게 단체 환호 장면이 종종 보이는 것 같긴 하지만.... 화성에서 왕따 당했다가 지구로 복귀하는 한 남정내의 이야기이다. 체력을 키워야 함을 보여준다. 어떤 극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건강과 체력이 받쳐줘야 한다. 네이버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9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