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향, 단동의 무협지 패웅천하를 보고나서 이 소설은 공동작이지만... 본문을 보니 일주향의 조언으로 단동이란 작가가 집필을 한 것 같다. 나름 짜밈새 있게 잘 쓰여진 무협소설인 것 같다. 언제나 그렇듯 마지막 부분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런데로 대미를 잘 장식한 작품이다. 전체적인 주인공은 장천우이지만.. 희반묵도 주인공 못지 않게 비중있게 다루어서 재미의 요소가 반감되는 느낌이 없지 않는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중원에 십대천좌라고 해서 절대적인 10개의 가문이 있고.. 그 가문이 영웅대회를 열어서 한 명의 대천종을 선출하는데 ,, 이 대천종이 실질적인 중원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각 가문들은 대천종을 배출하기 위해서 서로 협력도하고 배신도하고 그러먄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그러던 ..
일주향, 고추림의 무협소설 마인참을 읽고서 개인적으로 무협소설을 좋아하지만 현대무협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무협이란게 대리만족을 느끼는 부분이 있는데... 요즘 무협소설들은 그 주인공의 무공이 그리 뛰어난 것 같지가 않다. 이 소설은 출간되지 않은 것 같기도한데... 마지막 부분은 서둘러서 탈고한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앞 부분에서 한 사건에 대해서 여러 페이지를 소모하더니 뒷 부분은 급하게 마무리한 감이 진하게 풍긴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천여초형인이라는 인간괴물이 출현 할 것을 알고 백궁우라는 기재를 키워서 그 것들을 막는다는 이야기인데.... 절대기재로 만들어진 백궁우의 무공이 그리 우월하게 표현되지 않아서 약간 아쉬움이 남는 작품인 것 같다
기대하고 본 정우성의 "검우강호"를 보고나서 개인적으로 정우성을 비트 때 부터 좋아하게되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영화를 찍었다고 해서 나름 기대를 많이 했는데.. 보고나서 좀 실망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지루하게 이어지면서... 정우성이 메인이 아니라 양자경이 메인이다보니.... 양자경은 이제 주인공으로는 좀 아닌 듯 하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달마대사의 유해..즉 시체에 영생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비책이 있다고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이 유해를 얻기 위해서 벌어지는 암투의 한 가운데 정우성이 있게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뭐라고 더 쓰고 싶지만.. 좀 지루한 감이 있고. 지인에게 꼭 보라고 권하고픈 영화는 아닌 것 같다. 검우강호 - 오우삼, 소조빈 (수 차오핑)
오랜만에 본 닌자영화 "카무이 외전 (Kamui, 2009)"을 보고나서 닌자영화여서 뭔가 재미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봤는데... 결론적으로는 그렇게 몰입되는 그런 영화는 아닌 것 같다. 카무이 외전은 카무이라는 닌자가 탈주닌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마지막 부분은 카무이가 바라는 세상이 자유가 있는 세상이란 것을 함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추적해오는 닌자들을 매번 격퇴 시키지만 그런 부분에서 오는 삶의 회의감이 묻어나는 영화이다. 중간 중간 너무 피아노줄 효과와 과장된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나름 그냥 볼만은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지인들에게 권할 정도의 영화는 아닌 것 같다. 카무이 외전.... 카무이 외전 - 최양일
나름 신선한 주제였던 "피라냐 (2010)"를 보고나서 전체적인 스토리는 이전 시대의 화석물고기인 피라냐가 지진으로 인해서 땅속 지하세계 어딘가에 격리되어 있던게 호수의 틈새로 현 시대에 출현하면서 사람들을 잡아먹는다는 스토리인데.. 끝 부분에 나름 반전이 있다. 그 사람들은 괴롭히던 식인고기들이 다 성장하지 않은 새끼들이 였다는 것이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볼만한 영화인 것 같다.
기대에 못 미치는 "옹박3"를 보고나서 개인적으로 액션영화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나온 옹박3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도 이전 편에 대한 상기와 자기 자신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면서 좀 지루한 면이 없지 않다. 액션은 여전히 화려하고 과격하지만 예전 기억을 복기하는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전체적인 재미를 떨어뜨리는 것 같다. 기대가 커서 그런가 실망도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