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당공원을 돌면서 스틸 동영상을 촬영했다. 주말인데나름 한가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박물관도 있는데 그리 특색있지는 않았다. 이리 저리 막 모아놓아서 약간, 조잡한 느낌도 없지않았다. 다양한 조각품이 있는데, 한 번쯤 방문해볼만한 곳이다.
해신당공원 입장료는 3,000원이다. 오래전엔 공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무료로 둘러볼 수 있었는데 어느 순간 대대적으로 공원이 조성되면서 유료화 되었다. 시설과 조각품들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남근 조각상과 해안가를 둘러볼 수 있다. 모래가 없는 동해안의 전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돌맹이가 동글동글해져 파도에 굴러다니면 내는 소리가 이채롭다.
국토종주에 관심이 없었는데 급 관심이 생겨 수첩부터 구매하기위해 정서진에 방문했어요. 언제나 그렇듯 서쪽에서 동쪽으로 바람이 불기 때문에 가는 길은 역풍이에요. 대신 복귀하는 길은 순풍이죠. 그래서 PR 달성이 가능해요. 안양천 진입, 자전거도로까지 나오는게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안양천합수부에서 좌회전하면 아라뱃길로 갈 수 있어요. 아라뱃길 남단 공사하는 줄 알았는데 끝나고 북단 공사중이러라구요. 그래서 계양대교에서 건넜어요. 남단으로 가면 되요. 계양대교 위에서.... 바람이 심하게 불어 물결이 생겼어요. 전부는 아니지만 남단에 아스팔트 포장이 일부구간 새로 되어 있더라구요. 정서진카페있는 건물에서 수첩 구매가 가능해요. 수첩 내용이 상당히 디테일하고 이쁘더라구요. 기획한 분의 감성이 느껴져요. 주말..
어라운드삼척이라는 코스가 있다. https://www.bikem.co.kr/article/read.php?num=13819 [바이크매거진][첼린지도] 28. 어라운드삼척 코스 GPS 다운로드 첼로 라이딩 챌린지 맵 #28 - 어라운드삼척 GPS 다운로드 www.bikem.co.kr 원이 두개 보인다. 두개는 체력이 안될 것 같아. 다운힐이 긴 아래 원을 돌기로 했다. 아래 원에서 해안가가 아닌 내륙으로 돌아야 다운힐 후 동해안을 보면서 올라올 수 있다. 그 분기점이 동막이란 동네다. 동막이란 동네에서 태백 방향으로 진입하면 된다. 2022년 3월 26일은 오전 9시까지 비가왔었다. 오후에는 강풍주의보가 있었는데 내륙은 바람의 영향이 없었다. 해안가는 바람이 장난아니였다. 문의재로 가는 길은 국도를 전세한..
안목해변에 가면 카페가 상당히 많다. 프렌차이즈 카페 부터..... 아무튼 규모의 경제가 형성되어 있다보니, 그닥 볼건 없지만 해변도 보고 사람 구경도 하고 설렁 설렁 걷기도 좋다. 깡촌이였던 것 같은데 해운대처럼 해변을 따라서 산책로 조성을 상당히 잘해놓은 곳이다. 2,3 번 방문한 곳인데 방문할 때 마다 뭔가 달라져있다. 전에 없었던 것 같은데... 해변에 산책로가 생겼다. 동해안에 모래 해변이 상당히 많은데 이렇게 깔끔하게 해변 산책로가 있는 곳은 흔하지 않다. 자세히 보면 그 바로 옆은 차들이 주차해있다. 무료다. 즉, 차량 주차는 선착순으로 저런 곳에 하면 된다. 주말이면 자리가 꽉찰 것 같은데. 빙빙돌면 자리가 날 것도 같다. 주말에는 창가 자리가 없다. 심지어 사람이 많을 때는 계단 근처에 ..
"예소원" 음식점 방문 후기 ▶ 요약: 근처 샌드위치점 방문 예정이였으나 뜨끈한 국물 요리 찾아 방문했다. 맛 좋다. ▶ "예소원" 관련 링크 예소원 위치(네이버지도)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535 다우빌딩 02-313-7676 예소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93 · 블로그리뷰 26 m.place.naver.com ▶ 주요 내용 "이대 맛집"으로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주구장창 '스탠바이키친'이 검색되어 얼마나 맛나길래~~~~~~ 이런 맘으로 13분 정도 걸어서 방문했다. 3시30분쯤 도착했는데 브레이크타임이어서 로드 샌드위치 방문할까하다 입구에서 턴하여 "예소원"으로 방문했다. 떡만두국과 설렁탕 등 주로 한우로 된 요리 전문점 느낌이다. 한식집인데 느낌은 중국집 분위기가 난다. 떡만두국.... 만두는 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