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이 영어 잘하는 법은 유일합니다 . 머리 속에 영어어순을 쌓아놓는 것입니 다. 영어어순은 영어관련 서적을 읽는다고 쌓이는 게 아닙니다. 토플 토익 공부를 한다고 쌓이는 게 아닙니다. 영어관련 서적을 10년을 읽어도 제대로 듣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영어문장을 귀로 듣는 훈련을 해야만 어순이 쌓입니다. 귀로 듣는 훈련을 하면 단어 숙어 표현 구문 등이 머리에 쌓입니다. 눈으로 읽는 것보다 암기가 잘 됩니다. 독해가 놀라울 정도로 빨라집니다. 이와 함께 단어 숙어 표현 구문 등에 대한 청각이미지가 쌓입니다. 청각이미지와 어순이 머리에 잡히면 귀는 자연히 뚫립니다 . 발음이 어려워 못 듣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발음이 변하는 현상은 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청취훈련은 발음 규칙을 익히는 것이 아..
영어가 들린다는 의미는 단어나 표현 또는 구문이 들린다는 것이며 동시에 그 의미까지 전해져 온다는 의미 입니다. 발음 법칙을 제 아무리 많이 공부를 해도 표현이나 단어 구문 자체를 모른다면 전연 의미가 다가오지 않습니다. 물론 단어 자체도 들리지 않습니다. 그 단어나 표현 또는 구문 자체를 모른다면 결코 들리지 않습니다. 간혹 발음 법칙과 회화 몇 개만 익히면 afkn도 들리게 된다는 허위 광고가 있는데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단어.숙어.구문.표현 등을 종이 위에 써가면서 아무리 머리로 암기해도 글로 씌어 있는 것만 이해될 뿐 그 것이 소리로 전달되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은 시각이미지는 머리에 잡혔지만 청각이미지가 형성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지 쓰고 머리로 외우는 것으로는 들을 수 ..
( Q. ... 공부랑은 전혀 상관없이 순전히 재밌어서 제가 좋아하는 미국 시트콤을 보고 같은걸 녹화해서 계속 반복해서 봤어요. 이걸 거의 2년 동안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어느날 미국 친구랑 얘기하다가 티비에서 봤던 것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말하고 있더라구요. 그거까진 참 좋았죠. 그런데 문제는 그 시트콤에 나오는 말들은 거의 자막없이 이해할수 있을 정도가 됐는데 다른것들, 뉴스나 다른 시트콤, 드라마들은 그렇게 안들린다는것입니다. 제가 본 시트콤에 나오는 배우들의 말투나 목소리에만 익숙해져서 그런건가요? 라디오등에서 뉴스를 들을때 짧은 문장은 다 들리는데 문장이 길어지면 안들리거든요. 그것도 대화가 짧은 시트콤에만 익숙해져서 그런건가요? 그런데 선생님 글 중에서 영화같은걸로 공부하지말고 뉴스가..
청취훈련을 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떤 변화가 오는 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더욱이, 꿈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하시는 경우는 더욱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경험도 듣고 싶을 거구요. 일반적인 발전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초기에는 뉴스가 그냥 웅성거리는 정도입니다.(단어고 숙어고 의미고 뭐고 다 없죠. 그냥 짜증만 납니다.) 2)시간이 지남에 따라 몇몇 단어가 분명히 들리게 됩니다.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할 경우 많은 분들이 1단계에서 2단계로 오는 과정에서 그냥 포기해버립니다. 3)더 나아가 귀에 익은 구문이 듬성 듬성 들리게 될 것입니다. 이 단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학원 등 도움을 받는 분들 중 많은 사람들은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포기합니다. 4)더욱 훈련을 함에 따..
afkn청취가 토플에 도움이 되느냐고요? afkn은 토플 잡는 특공대입니다. 정확히 말씀 드리면 afkn청취를 정복하면 토플.토익.텦스 등 기타 시험공부는 따로 아니하셔도 됩니다. 문제 유형과 약간의 테크닉만 기르면 고득점 하십니다. 토플책 또는 토익책을 들고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서 고득점 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토플 토익 고득점자들은 거의 다 귀를 뚫으신 분들이며 대다수가 (교포 등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뉴스청취 과정은 밟고 지나가신 분들입니다. 영어뉴스는 시사어휘 뿐 아니라 학문적인 어휘도 많이 나옵니다. 따라서 청취 뿐 아니라 어휘 실력도 부쩍 늘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토플 등 기타 시험을 잘 보시고 싶으시면 영어뉴스로 훈련하시고 단기적으로 몇 점을 올리셔야 하는 분들은 토플..